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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기 중 명기라는 MA6200 인티앰프도 큰 단점이 있습니다.
물론 사견이지만 말입니다. 그것은 바로 Phono preamp 입니다.
그 이유는
회로를 보면 포노프리앰프는 사용하지 않아도 상시 전원이 인가되어 있습니다. 바꿔 말하면 상시 작동되고 있습니다.
다만 입력(셀렉터)이 주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출력이 나가지고 있지 않다(?)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이 출력이 100% 무 출력일 수는 없습니다.
포노단프리앰프의 게인이 높아 출력이 다른 입출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죠.
간단하게 정리한다면,
음질개선을 위해 포노프리앰프의 전원을 상시가 아닌 사용할때만 ON 될 수 있도록 회로를 수정해 줘야하며,
음질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좋아진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.
저는 후면에 따로 포노프리앰프 전원 ON/OFF 스위치를 달아 두었습니다.
AC 220v로 개조를 하면서 놀고있던 기존 파워선 홀에 토글스위치를 달아 포노프리단 전원을 ON/OFF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
(포노프리앰프 전원이 +18V, -18V를 사용하므로 DPDT토글 스위치를 사용해야 합니다. 두 전원 모두 ON/OFF 할 수 있도록...)
포노를(턴테이블)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사진과 같이 전원커넥터를 빼 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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